(주)에피드게임즈

한국에서 개발됐지만 여러 여건상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게임을 엄선해, 이후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는 생각으로 깊숙이 개입해 현지에 특화시킨 게임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이렇게 공들여 리모델링한 게임을 들고 나가 세계 게임 시장을 공략하는 구조로, 주식 투자로 치면 '가치투자자' 모습과 닮았습니다. 시장에서 버려진 펀더멘털이 좋은 소외주를 찾아 빛을 볼 수 있도록 가교역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에피드게임즈는 역할수행게임(RPG) '블랙 시타델(Black Citadel)'을 시작으로 최소 5종의 게임을 올해 세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