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시

코모츄 프렌즈의 제작은 동물의 대한 애정과 멸종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남획, 포획 등으로 인해 독도강치는 멸종되었고 분홍이라는 희귀한 색을 가진 핑크돌고래도 멸종위기에 처했다.  애완동물이 ‘반려동물’ 이라고 불리는 시대임에도 유기가 만연히 행해지고 있고, 그로 인해 수많은 개와 고양이들이 거리를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피해보는 동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해동물에 대해 기억하고,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멸종동물의 캐릭터화’ 라는 결론을 내렸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우리가 지켜야할 동물들에 대해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