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집에,
작은 선물이 찾아왔습니다.
짓궂은 장난에도 너무 사랑스러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집 막내입니다.
동태브로는
나와 반려동물과 좀 더 교감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공간을 함께 쓰다’ 라는 컨셉으로
선보일 아름다운 가구들입니다.
펫하우스 퍼니쳐 시리즈,
가구의 쓰임을 고민해봅니다.
자기 전까지 누워 있는 침대.
tv를 보며 쉴 수 있는 소파.
옷을 정리해 놓는 옷장등
필요에 의해 그 쓰임이 존재하는 가구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가구안에 반려동물과 함께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가구 본연의 쓰임을 그대로 유지하되,
불필요한 공간 혹은 조금의 공간을 더해
반려동물의 ‘집’이 가구 안에 공유되었습니다.
이 가구시리즈를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욱 교감하고 소통 할 수 있습니다.
가구는 총 2가지로, 구성을 해보았습니다.
협탁_
침대, 주방한켠, 쇼파옆등 사람의 손이 닿는 공간에 있습니다.
책을 꽂아놓기도, 아침을 깨울 알람시계를 올려놓기도,
기분에 따라, 화병을 꽂아놓기도 하는 가장 쓰임이 많은 가구입니다.
전신거울_
거울의 뒤쪽 자투리 공간에 반려동물의 ‘집’을 더한 가구입니다.
외출을 하거나, 거울을 볼 때 거울 뒤편에서
살며시 쳐다볼 강아지가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