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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임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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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이름은 임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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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ETC Etc
  • 플랫폼
    온라인,도서
  • 장르
    기타()
  • 단계
    서비스
  • 제작년도
    2022
  • 분량
    -
  • 타겟
    -

Introduction

광주시민과 생사를 함께 하기 위해 전남도청에서 하룻밤을 지낸 유일한 외국인, 데이비드 돌린저의 회고록

책 소개

 

5.18 광주항쟁의 한가운데 한국 이름으로 불렸던 미국인의 이야기

데이비드는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지만 한 가지는 확실했다.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는 것. 미국 청년 데이비드는 평화봉사단으로 1978년, 한국에 처음 도착한다.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고, 한국어 선생님에게 ‘임대운(林大雲)’이라는 한국 이름을 받는다. 그 후로 그는 임대운으로 불리며, 전라남도 영암의 보건소에서 결핵 환자를 돌본다.

1980년 5월 18일, 동료 평화봉사단원의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에 대운은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광주로 간다. 터미널은 짙은 최루탄 냄새와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영암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 광주에 발이 묶인 대운은 동료 평화봉사단원이자 친구인 팀 원버그와 마주친다. 팀이 격앙되어 군인들이 젊은이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운은 광주 시내의 분위기를 보며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날 버스 운영이 재개되어 대운은 영암으로 돌아오지만, 광주로 전화가 끊기고 군인의 폭력 강도가 훨씬 높아진다는 소식이 들린다. 팀과 한국인 친구들이 걱정된 대운은 광주로 돌아가 친구들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직접 보기로 한다. 5월 21일 그가 탄 광주행 버스는 나주에서 멈추고, 아름다운 한국의 5월에 대운은 걸어서 광주로 들어간다.

항쟁지도부와 전남도청에서 하룻밤을 지낸 유일한 외국인, 임대운

광주로 걸어 들어가던 대운은 환호하는 시위대가 탄 군용트럭과 버스를 만난다. 이 놀라운 광경을 보고 사진을 찍는데, 이것이 화근이 될 줄이야. 이들의 앞에 가고 있던 택시에서 내린 한국중앙정보부 요원이 그에게 카메라를 요구한다. 대운은 그에게 한국말로 신분증으로 요구하며 거부하고, 그는 각목을 대운의 가슴에 들이밀며 위협한다. 겨우 상황을 모면하고, 광주로 들어간 그는 금남로에서 헬기 사격을 피하고, 잔인한 폭력의 잔해를 마주한다. 그는 친구 팀을 만나 동료 평화봉사단원들과 함께 부상자를 돕고 외신기자에게 통역하며 가능한 많은 것을 목격하고자 한다. 항쟁이 끝난 직후, 광주에 남아있던 평화봉사단원들은 모두 서울로 소집된다. 파견국의 정치적 상황에 중립을 지킨다는 평화봉사단 규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대운은 해임된다. 해임된 평화봉사단원은 그가 유일하다.

평화봉사단 해임, 그 후

더 이상 평화봉사단 신분이 아니지만 그는 어떻게든 한국에 남기로 한다. 대운이 찍은 사진은 또 다른 평화봉사단원들에 의해 해외로 빠져나가 외신에 보도되고, 그는 한국에 남아 감시를 받으면서도 반정부 인사들과 접촉해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2021

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선정 (안양산업진흥원)

-킥스타터 캠페인 (30일간 운영, 목표 143% 달성)

-금액: 목표 5000 USD, 총 7,160 USD 펀딩
-킥스타터 스테프가 뽑은 Project We Love 선정

-코리아 타임즈 보도

-후원자의 90% 북미 및 유럽인

2022 아마존 한국사 신간 1위
영문 매체 보도: 광주 뉴스, 토크쇼 Face2Face
국내 언론 보도: JTBC 뉴스룸, 한겨레, KBS 뉴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추천도서 선정
네이버 책 베스트셀러 선정
인세 전액 5.18 유족 및 희생자에게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