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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춘추] 디지털 산책, 일상에서 만나는 미래

작성자
강동현
작성일
2021-10-20
조회수
188


경기일보 천자춘추 : 2021.10.12.(지면 10월 13일 13면)


URL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4211


바야흐로 디지털 전환의 시대다.


4차 산업혁명으로 더욱 촉발된 디지털 전환이 경제·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촉진 법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정부도 디지털 뉴딜 2.0을 발표하며 초연결 신산업을 최우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디지털 전환의 시대적 흐름을 준비하는 것이 어디 중앙정부뿐이겠는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도 VR·AR을 넘어 이제는 메타버스 산업의 경기도 생태계를 조성하며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미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그럼 디지털 전환이 그리는 우리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만약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찾아가는 거리의 작은 가게에서 여러 가지 미래기술이 연결, 구현된다면 얼마나 설렐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일상 속 거리에서 미래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이 경기도에서 열렸다. 작년에 의정부시에서 최초로 마련되었던 이 색다른 쇼가, 올해는 시흥시에서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 ‘퓨처쇼 2021’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디지털 산책, MEET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시흥시 배곧지구 광장에서 개최된 것이다.


‘퓨처쇼 2021’은 작년에 주목받았던 미디어 파사드 뿐 아니라, 300대의 드론과 실시간 통신기술을 이용한 화려한 라이트 쇼를 밤하늘에 선보였다. 인공지능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미디어 체험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인공지능 라이브 콘서트도 일상에서 만나는 미래다. 미래와 사람을 연결하는 이벤트는 비단 이런 체험과 전시행사로 그치지 않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하여 선보인 가상현실 기술들은 미래기술을 통해 현실과 디지털이 접목되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윤택해지는지를 경험으로 제공했다.


이 모든 경험이 철저한 방역규정 하에 진행됐다. 미래 기술도 안전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예약대기 시스템과 자율주행 순찰 로봇뿐 아니라, 자율주행 차량도 퓨처쇼를 방문했던 여러분을 마중 나갔다.


어떤가? 막연하게만 들리던 디지털 전환이 막상 일상 속 거리에서 만나보니 모두에게 열려 있다. 퓨처쇼를 놓쳤다고 아쉬워만 말자. 13일부터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문화기술 전람회’가 열려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등 또 한 번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관람할 수 있다. 여러분도 기술이 그리는 우리의 미래로 디지털 산책을 떠나보자.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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