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스

졸업 작품으로 이뤄낸 세계 대회

저희 팀은 대학교 시절 졸업 작품으로 모바일 퍼즐 게임 하나를 제작하였습니다.

[린] 라는 이 게임은 졸업 작품을 시작해서 팀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세계 IT 학생 공모전인 이매진 컵에서 입상을 하여 시애틀에 위치한 MS 본사에서 한국 대표로서 발표를 하고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경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팀원들은 졸업이 다가와 취업을 하게 되었고, 각기 다른 회사에 입사하면서 저희 팀과 함께 이 게임의 개발도 자연스럽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취업 후 회사 생활에서 얻게 된 깨우침

각자 좋은 회사에 입사를 하고 3~4 년의 시간이 지났고, 회사 안에서 혹은 밖에서 이것저것 다양한 공부와 경험을 하며 살아갔지만 언제나 허전함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들의 가치관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리들이 진심으로 원하고 바라는 목표는 남이나 혹은 회사가 이루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도전해서 얻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주제와 이야기로 다시 뜻이 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창업을 위해 다시 모인 팀

저희 팀은 학생 시절에 가지고 있었던 게임에 대한 가치관과 개발 목표를 다시 살려낸 인디 게임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게임 제작에 도전하기 위한 창업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첫 시작은 빠르고 안전하게

첫 번째 프로젝트 목표는 너무 욕심 내지 말고 빠르고 안전하게 출시를 완료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목표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과거에 저희가 개발했던 졸업작품을 토대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리메이크하여 정식으로 출시하는 것이 어떠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팀원들 모두 동의를 했습니다.

이 작품은 이제는 학생 수준이 아닌 많은 게이머와 인디 게임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각성하여 저희의 첫 번째 미션을 클리어 시켜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