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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 DESIGN Design
  • 플랫폼
    기타(product)
  • 장르
    기타(craft)
  • 단계
    서비스
  • 제작년도
    2017
  • 분량
    -
  • 타겟
    책을 좋아하는 전 연령

Introduction

오롯이 책을 자유, 공예가 북커버

오롯이 책을 읽을 자유

우리는 어떠한 답답한 마음에 사로잡혀 있을  

문득, 홀로 어디든 떠나 오롯이 책을 읽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만큼이나 편안하게

그러나 실제로 나가보면 어떠한 요인때문에 좀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일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타인의 시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 나아가 서재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표지만 보아도 사람이 어떠하며, 현재 어떠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대체로 유추가 가능합니다. 때로는 그런 시선 관심이 조금은 불편 때가 있습니다.

광화문 어느 카페에서 사랑소설을,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공원 벤치에서 추리소설을 읽는 처럼

어떠한 환경에도 제약없이 내가 원하는 책을 읽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커버를 씌우는 것이 드러내는 것이 아닌, 감추는 것으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랬습니다.

담백하고 정갈하게.

그리고책보다 비싸면 안된다라는 것도 저희의 중요한 사항 하나 였습니다.

공예가의 북커버는 그러한 생각에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직접 디자인부터 미싱을 돌리며 샘플 제작까지 진행합니다. 그리고 제작된 샘플은  직접 사용해봅니다. 사용 ,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을 파악 번의 수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결과 가장 간결 하면서 편리한 북커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출판되는 책들의 사이즈가 천편일률적이기 때문에 그것들의 평균을 내어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3가지 사이즈를 만들었습니다.

시집 문고본에 적합한 / S 브라운 ( 세로길이 20cm / 두께 480 내외까지 사용가능)

일반 소설책에 적합한 / M 그레이 ( 세로길이 22cm / 두께 480 내외까지 사용가능)

그외의 조금 책에 적합한 / L 네이비 ( 세로길이 24cm / 두께 480 내외까지 사용가능)

공예가 북커버의 사이즈는 세로길이 기준입니다.
같은 세로길이의 안에서도 두께가 다양하다는 때문에 480 두께의 까지 조절해서 사용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책을 읽을 때의 즐거움중 하나인 손의 촉감과 가벼움그리고 환경 기능을 생각하여 인조 스웨이드 원단 최고급 소재인 코오롱사의 샤무드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샤무드 원단은 최고급 세단의 내장재 의류 가방에 쓰이며 스크레치 구김이 가지 않고, 형태 복원력이 우수한 고급 소재입니다

무게 또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합니다.

스스로 디자인 가볍게 있는 컨버스 소재의 에코백을 시작으로, 컨버스 원단을 기점으로 다양한 리빙용품을 제작하였습니다.

타지 일본에서 느낀 것은 서로를 의식하지 않고 타인에게 무관심한 .

처음엔 낯설었지만, 때로는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따뜻한 면을 담아 이번 북커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타인을 신경쓰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또한 타인도 나를 신경쓰지 않아도 자유가 있습니다.

공예가 북커버를 통해 오롯이 책을 읽을 자유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