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피프라임

삶의 고비에 있을 때 혹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수 있는 중요한 순간.
보름달이 뜨는 날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달집 상담소 팝업창이 뜬다.
주인공은 달집에 예약을 해야만 달집의 주소가 문자로온다.

달집으로 가는 길은 자신을 돌아보는 과정이다. 가는동안 자신의 과거를 많이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연결된 꽃 (삶과 자연의 이치는 불가분의 관계)이 생각나게 된다.
(꽃말은 주인공의 처지를 대변)달집을 가는 여정은 그들의 여행이다.
달집을 잘 찾아갈수 있도록 계룡산 신선이 여러 직업의 모습으로 길을 안내한다.

달집에 도착하면 동자와 동녀의 안내로 아기영가들이 놀고 있는 마당을 지나
산 (산신) 물 (용궁) 별 (칠성)의 3가지 방을 지나야
달집 주인을 만날 수 있다. ( 3개의 방은 자연의 모든걸 보여줌)
달집주인과 상담을 하고 자신을 불러준 가족 또는 인연의 영가를 만나고
혼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하며 행복을 찾기도 한다,
깨달음을 얻고 잘 알지 못하면 동자와 동녀가 눈높이에 맞춰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그렇게 주인공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갈 수있도록 달집의 신들은 인생의 등대가 되어준다,

주인공은 달집을 나오며 그들의 내면은 성장하고 발달한다.
과거의 나를 거울삼아 더 나은 내가 되고 가족이나 주변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