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콘서트

투니비, 웹툰에 생명을 불어넣다

솔루션 소개

투니비 (Toonivie)란?

투니비는 아이디어콘서트에서 개발한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로서,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소스의 이미지를 손쉽게 움직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준다. 플래쉬, 포토샵, 일러스트 등 이미지 및 영상과 관련된 프로그램들 중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으로 변환하기 위한 기능만을 모아 놓은 셈이다: 웹툰 원본을 서버에 업로드 하면, 투니비는 각 그림 컷의 모든 레이어를 자동으로 분리하고 영상 사이즈를 조정하여 작업 환경을 완성한다. 이후, 작가를 포함한 제작진이 각각의 장면에 대한 컨셉을 정하면 그에 맞게 카메라무빙, 음향, 입체감, 움직임, 더빙, 자막, 번역 등 100여가지 이상의 각종 연출 효과를 더할 수 있다.

영상화 된 웹툰을 보는 것은 단순히 그림만과 대사만으로 웹툰의 스토리를 읽는 것 보다 더 깊은 몰입과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컨텐츠의 질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웹툰의 독자층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자동 번역 기능 및 문화적 특성에 맞는 연출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국내의 웹툰을 유통하기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차별점

투니비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간편한 사용방법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 영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정적 이미지를 동적 영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플래쉬, 포토샵, 일러스트, 마야, 프리미어, 애프터이팩트 등 여섯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이 경우 각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을 보유해야만 하며 제작 기간도 길어진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웹툰을 영상화할 경우, 2시간 길이의 영상물을 만드는 데에 약 2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반면, 당사는 투니비를 사용하여 약 3,000만원의 비용으로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주요 타겟층 및 시장분석

주요 타겟 고객은 만화작품을 보유한 기존 작품의 원작자를 포함한 컨텐츠 제작사와 방송사업자, 네이버, 다음, 마블코믹스, 등 컨텐츠 유통을 통해 트래픽을 확보하려는 플랫폼 사업자이다. 컨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만화시장은 약 1조원, 웹툰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세계 시장은 국내 규모의 약 30배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당사는 궁극적으로 영상화 된 웹툰이 전체 만화 시장의 15%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여 국내 1500억원, 글로벌 4.5조원 시장을 창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당사의 초기 마케팅 전략은 유명 웹툰, 라디오 사연, 만화 등의 기존 IP를 활용하는 것이다. 원작 제작자와의 협업 하에 다양한 포털과 SNS 채널들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사용자가 ‘움직이는 웹툰’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당사의 주요 마케팅 전략이다.

비즈니스모델

초기에는 컨텐츠 제작사에 영상 제작의 분량과 퀄리티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B2B 수익모델에 집중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당사가 직접 저작권을 획득함으로써 컨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직접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할 예정이다.

개발 진척도 및 출시일정

투니비 저작툴은 개발이 완료 되었으며, 현재는 투니비를 활용하여 웹툰무비를 제작중이다.

회사 소개 및 향후 비전

아이디어콘서트는 2015년 9월, 약 15년간 각종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해온 전달용 대표가 설립했다. 국내에서 웹툰시장이 성장하고 컨텐츠의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 되는 것을 보며 해외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투니비를 개발하게 되었다.

필요 투자금액 및 용도

당사는 아직 투자 유치경험이 없으며, 현재 약 30억원의 투자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투자를 통해 입체화 기능 및 웹툰 자동채색기능 등 투니비 기능 고도화를 위한 개발 비용과, 자체 컨텐츠 생산 및 유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에 주로 사용 할 계획이다.

지적재산권 및 수상내역

특허 등록 5건 및 출원 1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