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래인은 수상한 노파로부터 붉은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받는다. 개기월식의 밤. 달이 붉은 빛에 잠식될 때, 래인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고대 신라로 타임워프하게 된다. 674년 9월 신라의 김래인과 멸망한 페르시아의 왕자 아비틴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난 래인은 수상한 노파로부터 붉은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받는다. 개기월식의 밤. 달이 붉은 빛에 잠식될 때, 래인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고대 신라로 타임워프하게 된다. 674년 9월 신라의 김래인과 멸망한 페르시아의 왕자 아비틴의 만남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부. 래인의 타임워프, 망국의 왕자 아비틴과의 만남
2부. 공주의 신분을 복권하는 래인. 중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래인과 신라를 떠나는 아비틴.
3부. 아람의 왕 자하크에게 대항하기 위해 봉인된 아메샤 스펜타(6명의 대천사)를 되찾는 여정
*아메샤 스펜타: 조로아스터교의 여섯 경배의 대상
4부. 아후라 마즈다의 부활과 페르시아의 재건
*아후라 마즈다: 조로아스터교의 주신(主神). 현자·지혜를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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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빛 너머로>는 고대 페르시아(現 이란)와 신라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쿠쉬나메’를 각색하여 창작한 작품으로 과거 드라마 ‘대장금’, ‘주몽’으로 광풍이 불었던 친한류의 이란 시장을 감안했을 때, 해외 수출용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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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작품 전체의 컨셉
-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 어느 날 갑자기 신라 시대로 가버리다!? 파라랑이라는 여인의 이름으로 불리는 고등학생 ‘김래인’이 맞닥뜨린 ‘바실라 신화’
- 현대와 신라 시대, 페르시아(現 이란)의 의상, 배경 등 이질적인 시각 요소들이 맞물리며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도록 연출. 한국적, 전통적이면서도 수출에 적합한 그림 컨셉.
ㅇ주요 타겟층
- 10~20대 여성, 남성
ㅇ캐릭터 구성
- 김래인 : 평범하게 현대를 살아가는 고등학생. 어느 날 수학여행에서 본인을 닮은 아름다운 여성과 만나게 되고, 갑자기 어느 순간, 역사 속 신라 시대로 시간 이동을 한다.
- 아비틴 : 페르시아 제국의 왕자. 페르시아가 멸망하며 밤의 어둠을 틈타 자신의 병사들과 신라로 도망쳐왔다.
- 바흐람 : 아비틴의 젖동기이자 친위대장, 대귀족 가문 출신에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사내이다.
- 김원술 : 역사 속 김유신의 둘째 아들로, 파라랑 공주를 모시던 뛰어난 화랑.
ㅇ작품 기획 포인트
- 이란의 ‘바실라 신화’ 속 신라의 이야기와 그 속의 숨겨진 이야기의 재해석,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재미와 역사적 사실을 독자들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