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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페데스 이야기

  • 세스페데스 이야기

Information

  • ETC Etc
  • CARTOON Cartoon/Webtoon
  • 플랫폼
    도서
  • 장르
    기타(drama)
  • 단계
    개발중
  • 제작년도
    2022
  • 분량
    120쪽 내외
  • 타겟
    -

Introduction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겨울, 일본군 장수이자 가톨릭 신자인 고니시 유키나가의 요청으로 일본에 있던 스페인신부 그레고리오 데 세스페데스가 조선 웅천에 도착하여 선교사의 일을 수행하고 조선의 상황을 편지로 남겨 스페인으로 보낸다.

1) 작품의 의의:

조선 후기 한국 땅을 밟은 하멜보다 60년 더 빨리 조선 땅을 밟은 최초의 외국인, 스페인 세스페데스 신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종군 신부로 조선땅을 밟았다는 잘못된 역사 인식으로 인해 세스페데스 이야기는 국내에 책으로 발간된 적이 거의 없다. 따라서 조선 땅을 밟은 최초의 외국인인 스페인사람 세스페데스 신부에 대한 그래픽노블 발간을 통해 16세기 말 세계사 속 한국과 스페인을 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스페인간 상호 이해를 심화하는 한편 역사를 입체적으로 잘 이해하기 쉽게 그려내고자 한다. 

- 세스페데스 신부는 스페인인인 사람으로서 선교활동을 목적으로 최초로 한국땅을 밟았으며 임진왜란의 참상을 기록한 그의 서간문에서 귀중한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 한국을 자국 스페인과 세계 무대에 알렸던 세스페데스의 일대기와 그의 삶의 면모들 중에서 그 동안 그래픽노블로 다뤄지지 않은, 그러나 한-스페인 외교및 평화의 상징의 인물이기도 한 세스페데스를 시대적, 정치적 배경과 함께 객관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 이렇게 완성된 그래픽노블은 단편적인 교과서적 지식에서 벗어나 한 시대상과 인물들이 그래픽이 가미됨에 따라 입체적인 융합 콘텐츠로 살아나게 될 것이며 한-서 문화 외교의 마중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융합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킬러 콘텐츠로써 자리매김할 것이다. 
- 또한 그가 한국 땅을 밟은 지 430여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서 그를 조명하는 그래픽노블이라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것, 또 이를 한국어-서반어로 동시에 출간하여 한국과 스페인 독자및 국민들에게 읽히고 알리는 것은 잊힌 우리의 역사를 복원함은 물론이거니와 한-스페인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제작을 통해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킨다. 

2) 줄거리: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겨울, 일본군 장수이자 가톨릭 신자인 고니시 유키나가의 요청으로 일본에 있던 스페인신부 그레고리오 데 세스페데스가 조선 웅천에 도착하여 선교사의 일을 수행하고 조선의 상황을 편지로 남겨 스페인으로 보낸다. 가톨릭을 박해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하에 의해 발각되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쓰시마 섬에 다시 들러 50여명의 이교도들에게 세례를 준다. 이때 포로로 잡힌 조선인 아이는 세스페데스신부를 따라 신학교에 수학하기 위해 일본으로 보내진다. 일본에 돌아간 이후, 1602년 세스페데스 신부는 고쿠라 지방으로 가서 수도원을 설립하여 수도원장으로 지내게 되고 1611년 12월 나가사키로 갔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60세의 일기로 선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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