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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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메이커스 투자유치 지원사업 1기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3

작성자
강동현
작성일
2019-11-07
조회수
9,104

[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메이커스 투자유치 지원사업 1기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 ]

-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한 서비스 제공, 관리자와 소비자를 잇는데 기여한 스타트업 3곳


○ 마이크로 모바일리티(Micro-mobility)를 의한 셰어링 솔루션을 개발한 주식회사 바이시큐

○ 국내 최초로 공동 주택의 지능형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케빈랩 주식회사

○ 위치 기반 모바일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렌지스톤



경기도와 시흥시가 운영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제품 생산 능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투자유치 역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 ‘2019년 메이커스 창업생태계 조성 및 투자유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선발된 10개사는 경기도 소재 7년 미만 제조-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으로, IR 컨설팅(IR 콘텐츠, IR PT 디자인), 투자 유치(재무계획, 투자유치 계획 자문) 등의 지원을 받는다. 

제조-콘텐츠 산업은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의 발달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산업군으로 사람들의 생활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관리자 혹은 판매자를 연결하므로 생활의 편리함을 전달하고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이 수월해졌다. 이번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비자와 관리자를 잇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개발한 3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주식회사 바이시큐

주식회사 바이시큐(대표 이종현)는 마이크로 모바일리티(Micro-mobility)를 의한 셰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H/W 스타트업이다. 주식회사 바이시큐에서 개발한 바이시큐 플러스(Bisecu Plus)는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라이딩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며, 원격으로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커넥티드 셰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공유 교통수단의 문제점으로 떠오른 통제 되지 않는 반납,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UI, 지나치게 높은 QR코드 의존도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락(Smart lock)과 IoT모듈을 통해 서비스 전반을 개선했다. 

통제되지 않는 반납을 개선하기 위해 완전 자동 잠금 기능을 개발했다. 반납 가능 구역 외에서는 반납할 수 없으며, 실내 감지 시 반납이 비활성화된다. 물체가 쓰러진 경우에도 반납이 불가능하다. 현재 스쿠터 셰어링 솔루션은 단순히 반납과 대여, 위치 추적 기능만 가능하지만 바이시큐 플러스는 디바이스의 주행 거리, 사용 시간, 지불 비용이 표시되면서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바이시큐 이종현 대표는 “향후 3년간 전 세계 셰어링 솔루션의 5%(현재 전체 약 2백만 대 규모, 5%는 약 10만 대) 이상 점유를 목표하며, 국내는 최대 30% 이상의 점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펄스널 모바일리티 시장에서도 전체 시장의 1% 이상의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2. 케빈랩 주식회사

케빈랩 주식회사(대표 김경학)은 국내 최초로 공동 주택 지능형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케빈랩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4ST HOME’은 기축 아파트 대상의 A.I.C.B.M 기반 가정 에너지 관리 플랫폼(HEMS)으로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지만, 현재 대한민국 에너지 관리 수준은 1980년대에 머물러 있다. 불투명한 관리와 기술, 인력의 전문성 부족으로 기존 운영 방식의 한계에 도래했다. 케빈랩 주식회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에너지를 관리해 민원 분쟁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 기기 상태를 진단해 예상 비용을 계산하므로 관리비 폭탄 및 각종 비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즉, 가정 내 5종 에너지원 및 분산자원, IoT기기(미세먼지) 실시간 스마트미터링을 구현하며 자체 인공지능(ML)을 통해 에너지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케빈랩 주식회사의 김경학 대표는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수출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국내 넘버원 IoT 기반 에너지플랫폼 회사로서 세계적인 스타트업으로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3. 오렌지스톤 

오렌지스톤(대표 이건우)은 위치 기반 모바일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렌지스톤에서 개발한 8기통은 경정비, 타이어, 네비, 카오디오, 광택, 외형복원, 방음, 튜닝, 세차, 배터리 등 20여개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3만 여개 정비업체를 업종별로 분류해 정보를 제공하므로 소비자는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정비를 받기 전 같은 차종이나 정비 받을 품목을 검색하면 대략적인 수리비를 확인할 수 있고, 이전 사용자의 만족도도 볼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또한,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통해 자연어를 검색할 수 있으므로 여성 운전자나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원하는 업체를 검색하고 수리비를 비교, 대조할 수 있다. 

오렌지스톤 이건우 대표는 “현재 네이버 자동차 포스트, 자동차 커뮤니티, 광고판 노출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마케팅과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본격적인 정비 대행 서비스가 시행되는 2021년부터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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