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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가 만났습니다]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누구나 콘텐츠 창작...공정한 창의 생태계 조성"

작성자
강동현
작성일
2019-05-14
조회수
4,472

전자신문 2019.5.9 기사 중 일부 발췌(출처 :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


링크 : http://www.etnews.com/20190509000197




김경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은 “과거 책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여유 있는 소수 지배계층 유희였다”면서 “지금은 유튜브, 웹툰 등 다양한 플랫폼이 활성화돼 누구나 자신이 창작한 콘텐츠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공정하게 경쟁할 기회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대담=김원석 성장기업부장 

-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역임했다.행정 및 문화콘텐츠 정책 전문가로 불린다. 경기도 콘텐츠 진흥을 위해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둘 것인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육성을 위해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그동안 진흥원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법 체계가 정비되지 않아 작은 변화에도 정책 목적과 방향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보다는 단기성과 위주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메워질 수 있다. 

그래서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중요하다. 창조허브는 기존 5개 지역에 이어 올해 광명이 추가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균형발전의 교두보다. 하지만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관련한 조례가 아직 제정되지 않았다. 경기도-31개 시·군-경기콘텐츠진흥원 간 역할과 기능에 대해 법적으로 보장돼 있지 않다. 3년간 지원하면 연결고리가 끊어진다. 장기적인 운영 연속성 기반이 없다. 올해는 경기문화창조허브 운영에 대한 법적 체계를 정비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 관련 조례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파하고 설득하겠다. 



(이하 보도자료 링크 참고)


정리=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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