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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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경기 스토리 작가 하우스' 대상지 공모

작성자
이상권
작성일
2020-11-02
조회수
4,892

, 시나리오 작가 집필 공간 및 양성 교육을 위한 공간조성

공간조성 후 시나리오 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전문가 강의, 멘토링 및 영화제작 연계 지원 등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작가 창작 공간인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대상지를 공모한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시나리오 집필 공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나리오 창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영화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시군에서 330내외의 유휴 공공시설이나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등의 공간을 활용하면 된다. 즉 작가 집필에 필요한 공간(개인공용 집필실, 강의실 등)을 조성할 최적의 대상지를 발굴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우편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서류·현지심사 및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거쳐 이달 중 대상지를 결정한다. 도가 선정한 시·군 대상지에서 최소한의 구조변경 등을 거친 후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는 경기도민 시나리오 창작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완성작 소요 시간을 고려해 약 6개월 간 1기수(10명 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작가에게 집필 공간 제공, 창작활동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따른다.

임병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사업을 통해 도내 능력 있는 창작자를 발굴 및 육성해 우수한 영화 인적 기반이 확대되고, 영화제작 연계를 통해 영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군 공고문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산업팀(032-623-8039)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한국 대표영화인들과 만나 경기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영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공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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