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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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경기도와 경콘진, 유통분야 VR·AR 상용화에 앞장

작성자
강동현
작성일
2021-12-09
조회수
2,295


[ 경기도와 경콘진, 유통분야 VR·AR 상용화에 앞장 ]

-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 성료 -


○ VR/AR 개발사와 유통분야 기업 간 매칭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6개 협의체 구성

○ 실증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장성 테스트와 맞춤형 컨설팅 제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유통분야에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융합 서비스모델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증 및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칭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VR/AR 개발사와 유통분야 기업의 협의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컨소시엄 별 최대 1억 7천만 원 규모의 실증을 지원했다.

지난 7월 구성된 총 6개 협의체는 ▲피닉스스튜디오/해성퍼니처(스마트 VR 기반 실시간 가구전시 및 판매 플랫폼), ▲퍼니케이브/스마트에어(비대면 3D AR콘텐츠를 활용한 항공과학 교육콘텐츠 솔루션개발), ▲사막여우엔터테인먼트/오빅쉐어(3D가구 활용 AR 가구박람회 개최), ▲이지팜/늘푸른공원(농산물 e-커머스 전용 AR 서비스), ▲헬로브이알/라익디스(웹 기반 AR 러그 쇼핑 서비스), ▲빅토리아프로덕션/루시(AR 자연놀이 교육서비스)다.

협의체는 실증지원을 위해 1단계로 개발 중인 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성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2단계로 실증·상용화 특화 컨설팅을 받았다. 

1단계 시장성 테스트는 50명의 일반 소비자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품평회와 유통분야 및 VR·AR 전문가 질의로 진행된 오프라인 테스트로 진행됐다.

2단계인 실증·상용화 특화 컨설팅을 통해서는 협의체별 맞춤형 사업화 전략을 지원하였다.

본 사업의 컨설팅지원을 위해 스마트상점기술 전문기업인 넥스트페이먼츠와 유통 분야 컨설팅 전문기업 엠디글로벌넷이 운영 지원을 맡았다. 

또한, 실증 및 상용화 자문을 위한 VR·AR 분야 전문가로 ‘스페셜포스’ VR게임 개발기업인 ‘드래곤플라이’ 박인찬 前대표, ‘헬로카봇’ 제작사 ‘스튜디오 더블유바바’의 이홍주 대표 등이 참여했다. 

유통 분야에는 ‘인터파크’ 홍승우 팀장, ‘르호봇’ 신유섭 센터장 등이 참여하였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미래 핵심기술인 VR·AR이 유통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라며, “특히 기업 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 채널이 부족한 도내 VR·AR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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