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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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 첨단기술, 문화예술과 만나 삶을 바꾸다

작성자
강동현
작성일
2019-07-15
조회수
8,900

[ 첨단기술, 문화예술과 만나 삶을 바꾸다 ]


○ VR·AR과 5G, 인공지능 등 기술과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시장 확장

  - 18일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 2019)에서 다양한 기술과 문화예술 융합 작품 선보여

○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 운영

  - 기술의 변화가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 등의 이야기 나눠


첨단 기술과 예술 분야의 만남을 직접 볼 수 있는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9(이하 GDF 2019)’가 오는 7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9는 ‘경험의 확장(Beyond Experience)’을 주제로 진행되며 7일간 문화예술과 첨단 기술의 만남을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VR/AR 아티스트들의 예술융합 콘텐츠와 22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GDF 2019에서 펼쳐지는 VR/AR 전시는 ‘생생한 꿈(Vivid Dream)’, ‘기술 생태계(Tech Ecosystem)’, ‘피크닉(Picnic)’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생생한 꿈(Vivid Dream)에서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거나, 시각적 효과를 통해 감각을 전환시키는 VR/AR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VR/AR 콘텐츠 스튜디오인 ‘뉴 리얼리티 컴퍼니(New Reality Company)’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윈슬로우 터너 포터(Winslow Turner Porter Ⅲ)’의 대표 작품인 ‘Tree’가 전시된다.

‘Tree’는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여 열대 우림 속의 한 그루 나무가 되어보는 VR 프로젝트로 2017년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으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또한 2017년 ‘두산연강예술상’ 수상 작가로 프랑스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권하윤’ 작가의 ‘489년’ 작품도 만날 수 있다.

‘489년’은 비무장지대 DMZ에서 군 생활을 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 가상공간인 DMZ를 VR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두 번째 파트 기술 생태계(Tech Ecosystem)는 현실을 증강시키고 상상력으로 채워가는 기술 생태계는 미래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는 의미의 파트이다.

TED에서 나의 DNA 자판기라는 작품을 공개하며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국의 출신의 영상 예술가인 ‘가브리엘 바르샤 콜롬보(Gabriem Barcia-Colombo)’는 이번 파트에서 ‘디센트(Descent)’라는 작품을 공개한다.

이 작품은 아바타가 자신의 희망, 꿈,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을 12개의 침대에서 증강현실로 표현되는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마지막 파트인 피크닉(Picnic)에서는 VR/AR 콘텐츠를 통해 야외 공간과 가상의 세계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피크닉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미넴과 함께 작업한 VR 작품 ‘마샬 프롬 디트로이트’로 극찬을 받은 ‘펠릭스 & 폴 스튜디오’가 이번 파트에 ‘스페이스 익스플로러스: 어 뉴 던(Space Explorers: A New Dawn)을 통해 지구와 우주, 우리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을 담은 VR 작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개발자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운영국(02-757-988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df2019.or.kr)를 참고하면 된다.



<붙임 : 본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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