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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춘추] 경기도 콘텐츠 피서 백서

작성자
강동현
작성일
2021-09-30
조회수
115

경기일보 천자춘추 : 2021.8.2. (지면 8월 3일 13면)


URL :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4838


짧은 장마가 끝나고, 전국이 백열의 태양빛 아래 폭염으로 익어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단군 이래 최고의 폭염이라는 지난 2018년 더위를 넘어설 것 같다.

혹서기를 나는 방법으로 바다와 같은 자연을 찾아 떠나거나 에어컨이 시원하게 틀어져 있는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이 딱 인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폭염까지 겹치니 이것조차 여의치 않다.

하지만 지금부터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함께 무더위를 피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경콘진은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는 산업 진흥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민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문화 향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 향유를 통해 비대면 시대임에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콘텐츠를 즐긴다면 그 즐거움만큼은 함께일 것이니 말이다.

먼저 도심 피서지로써 추천할 곳은 경기도 지역서점인데, 책을 판매하는 곳을 넘어 각 지역에서 책을 매개로 동네 주민과 상생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와 경콘진은 벌써 7기를 맞는 ‘경기서점학교’를 통해 ‘서점의 새로운 공간성’을 교육하고 있다. 더위가 끝나는 9월부터는 독립출판물 전시를 통해 끝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책뿐만이 아니다. 올해는 경기도 인디영화 상영을 지원하는 ‘경기인디시네마’에서 7월부터 KT, CJ CGV와 손잡고 극장과 안방에서 시원하게 다양성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영화를 보기만 할 것인가? 이번 여름에는 더위를 소재로 다양한 영상을 찍어보고, 편집도 해보는 유튜버가 될 수 있다.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에서는 아카데미를 열어 교육에 들어갔다. 특히 입문반 3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을 위한 특화반을 구성해 맞춤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는 ‘메타버스’ 등 신기술 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식축적을 하루에 하나씩 ‘문화기술 세미나’ 온라인 강연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쌓을 수 있다.


다양한 미래 콘텐츠들도 도민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5년째인 ‘찾아가는 VRㆍAR 체험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체험을 지원한다. 기존 직무·안전 교육, 문화체험, 인지훈련, 힐링, 미래 체험 등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가 경기도 각 지역의 체험신청 기관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소식은 뜨거운 여름을 더 뜨거운 열정으로 헤쳐 갈 게이머에게 희소식이다. 8월에 펼쳐지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경기도 본선대회 참가자를 모집 중이니 뜨거운 도전으로 이열치열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이다. 모두가 콘텐츠로 이 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해 보기를 응원한다.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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