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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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경콘진 지원기업 ㈜티슈오피스, 2030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메타버스 앱 ‘쿤트라’ 출시

작성자
조미진
작성일
2022-07-28
조회수
1,656


경콘진 지원기업 ㈜티슈오피스, 2030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메타버스 앱 ‘쿤트라’ 출시


○ ㈜티스오피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2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 기존의 ‘히든오더’를 대규모 업데이트 하여 ‘쿤트라(KUNTRA)’로 출시

○ 2030세대를 위한 문화예술 전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새로운 방향성 제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원기업인 ㈜티슈오피스가 문화예술 전용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쿤트라(KUNTRA, 구 히든오더)’를 업데이트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슈오피스(Tissue Office Inc.)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문화예술 경험을 디자인하는 스타트업으로 경콘진의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는 ‘2022 문화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이다.

㈜티슈오피스가 출시한 ‘쿤트라(KUNTR)’는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Kunst)와 드넓은 땅을 뜻하는 테라(Terra)의 합성어이다. ‘디지털 문화복합공간’을 표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가 입주하여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서비스한다. 기존 ‘히든오더(Hidden Order)’라는 서비스를 대규모 업데이트하여 새롭게 출시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사용자 편의와 네트워킹 기능을 개선했다. 앱 내에 ▲ 전시/행사 간 바로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기능 ▲ 사용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베이스캠프 공간 ▲ 아이템을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벤토리가 도입됐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게임처럼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다.

현재 쿤트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SeMA), ㈜디자인하우스, 현대백화점 등 국내 문화예술계의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대미술 작가 박혜수, 뮤지션 ‘권소만’, 공예 스튜디오 퀴스피암 하빌리스(QH)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까지 입주하여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현대백화점과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의 새로운 콘텐츠를 알리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국내 메타버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쿤트라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문화예술계가 반응하면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2년에는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등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올 연말까지 시리즈A 단계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인원을 충원하여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슈오피스 이상익 대표는 “쿤트라의 목표는 한국에서 시작하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콘텐츠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문화예술 소비에 앞장서는 2030세대가 게임을 하듯 몰입하여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아티스트와 관련기관에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쿤트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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